서민·학생을 포함한 소비자들은 저렴한가격과 맛을 모두 보장하는 ‘가성비’ 식당들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지자체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지원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담없는가격에 든든히 한끼를 채울 수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들.

나주시는 저렴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가 큰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가 2025년착한가격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 ▲나주시가 2025년착한가격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지원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도 직원과 함께착한가격업소방문해 오찬을 실시했다.

▲ 김진태 지사가 18일 춘천 동면의 한착한가격업소에서 식당 사장, 도청 직원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착한가격업소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18일 춘천 대학가의 한 식당은 점심시간이 되자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로 가득찼다.

인근 가게보다 10~20% 저렴해.

카드) ■ 할인 한도는 없나요?매월 카드사별로 달라요! (2월은 1인당 최대 다섯 번, 하루 1번까지 가능) ■ 구체적인 혜택과 내용은?착한가격업소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내 주변착한가격업소찾기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공식 누리집에서 검색 가능.

김진태 강원지사가 18일착한가격업소고객 유입 붐업 활동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들과 춘천의 한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오찬을 함께 했다.

조정해 요금 인상으로 인한 서민 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해 올해 말까지착한가격업소를 1만 2000개소로 지정·확대할 계획이다.

흥신소비용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착한가격업소발굴자 기념메달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임병택 시장 "서민 부담 덜기 위해착한가격업소지정·지원 대폭 확대" 시흥시청 전경.

또한 지자체의 원가 절감 노력과 정책적 차별성 등을 평가해 인센티브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착한가격업소를 1만2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내비 등 위치정보 플랫폼 홍보 지원 △지정 표찰 교부 △업소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