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CCUS) 기술을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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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과 활용(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물 대신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를 개발해 자사의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멘트 기술은 일반 시멘트보다 약 200℃의 낮은 온도에서 시멘트를 제조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줄였다.
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기술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되는 '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관련 국내법이 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유승협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저전력 고속 웨어러블이산화탄소센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기및전자공학부 최동호 박사과정, 유승협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민재 학사과정.
유승협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세라믹 전극 표면에서의이산화탄소전기분해 개념도 [한국연구재단 제공.
산소공공 효과가 증폭된 세라믹 전극표면에서이산화탄소의 전기분해 저감 개념도.
한국연구재단이산화탄소전기분해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초음파 스프레이 기술이 등장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
KAIST는 날숨 속이산화탄소농도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저전력 웨어러블이산화탄소센서'를 개발했다.
KAIST 제공 KAIST가 개발한 '광화학적이산화탄소센서' 구조와 작동 개념도.
적은 전력으로 마스크에 부착해이산화탄소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기존 비침습적이산화탄소센서는 부피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롯데건설이 오산 세마 트라움 건설 현장에 시공한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로 제조된 보도블록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제정한 '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이산화탄소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